이제 여름도 모두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으로 인하여

차에만 타면 풀가동 했던 에어컨을 쉬게 해줄 때가 되었습니다.

문만 열면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들어오니깐 말이죠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에어콘을 열심히 틀고 가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오면 히터를 트는데 냄새가 상당히 날껍니다.

그 이유는 여름철 공조기에 있던 물기와 먼지로 인하여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이죠 

 물론 덥다고 차 안에서 흡연을 하게된 분들의 습관으로

그 히터 냄새는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차안 공기는 돌고 돌고 돌고 돌거든요 ~!!

여름에 에어콘은 안 틀어도 겨울철 히터는 무조건 틀어야하니깐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여러분께서 본인의 건강과 차량에 탑승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신다면 오늘 포스팅이 어떠실까 합니다.

사실 에어컨을 사용하시면 안 쪽에 물끼가 생기기 마련인데 차량을 내리기 10분전에

히터를 틀어서 물끼를 말려주시면 냄새걱정은 없습니다.

 먼저 에어컨 탈취제만 가지고 몇년간 묵혀있던 공조기를 청소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앞서 포스팅 두개를 한적이 있을 겁니다.

 혹시나 아주 만약에 혹시나 제 포스팅을 보시고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을 위하여

기존에 있는 제품을 가지고 청소를 해볼까합니다.

먼저 리퀴몰리 냄새 킬러입니다.

물론 이 제품이 없으시다면 알콜이나 탈취 및 세균을 제거할 수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공조기 안 쪽을 향하여 먼저 분사 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제 차량은 냄새가 나질 않기 때문에 강하게는 필요가 없지만

이양 환절기가 오는거 확실하게 해주려고 합니다.

 일전에 포스팅 하였던 에어컨 브러쉬입니다.

(관련 포스팅 : http://blog.naver.com/boxriot1/220485963364)

차량용이긴 하지만 가정용에서도 사용할 수있을꺼 같아서

한 개 더 구입하였습니다.

 브러쉬를 사용해서 안 쪽 깊숙하게 넣어서 먼지를

털어주시면 됩니다.

아마도 오래된 연식 차량은 놀랄 정도로 많이 나오실껍니다.

 그 길었던 브러쉬가 이렇게 들어갈 정도라면 안 쪽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가 있습니다.

입구 쪽도 중요하지만 안쪽도 깔끔하게 청소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입구에 있던 먼지도 깔끔하게 청소가 된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작은 먼지이지만 청소할때 확실하게 청소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아마도 에어컨 탈취제를 한번쯤 써보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국내에서 나온 살라딘 훈증캔 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봤습니다.

정도로 요약하고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순위입니다.) 

참조 포스팅

리퀴몰리 클리마 프래쉬 : http://blog.naver.com/boxriot1/220143529314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보자 : http://blog.naver.com/rascador/100194248374

 ACT는 차량용 케미컬이나 언더코팅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사실 국내에선 그렇게 유명한 회사는 아니지만

해외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향은 먼저 레몬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차량에 불쾌한 냄새와 세균 및 박테리아를

살균 소독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작업 후 차량 내부에서 흡연 금지라고 써 있네요 ㅎㅎㅎ

참고하세요

 사용 방법은 쉽습니다.

저 버튼을 딸깍 하고 눌러주시면 분사가 시작됩니다.

절대로 궁금하다고 막 누르지마세요

수류탄 같은 존재입니다.

 사실 바닥에 걸래를 깔고 작업해야하는데

생략을 했지만 여러분은 꼭 무언가 깔고 하시기 바람니다.

 그리고 방금 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시트는 최대한 뒤로 밀어주시고 중간쪽에서 터트리시면 되는데

사실 안쪽으로 밀어서 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정확하게 10분정도 분사를 하고 차문을 열어주시면 끝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다시 10분간 송풍 해주면서 환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히터를 틀때 흙냄새 / 퀘퀘한 냄새가 난다고 인상 쓰지마세요

조수석에 여자친구를 태운다면 당당하게 히터를 틀어주세요

가족 여행을 위해서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 미리 미리 챙겨주세요

제가 사실 포스팅을 3개나 쓰면서 말씀드리는건 그 어떠한 디테일링 샵이라도

이렇게 까지 자세히 해주는 곳은 거의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혹여나 있다고 해도 엄청난 가격으로 부담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럼 히터 틀기 전에 청소해볼까요?